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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두산그룹 망하나?

두산그룹 망하나?

두산의 시작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두산그룹에 대하여 들고 와 보았습니다. 

 

먼저 두산에 대해 소개해 보면

 

두산그룹은 1896년에 박승직이 설립한 회사로서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기업입니다.

 

두산은 처음에 포목점으로 시작을 했는데 박승직은 사은품으로 주던 화장품이 반응이 좋아

 

1916년 공장을 만들어 '박가분' 이라는 이름으로 화장품을 팔았는데 이게 대박이 났습니다.

 

두산의 기반은 일제시대 때 박승직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쇼와 기린맥주의 주주로 참여를 하고

 

광복 후  일본의 잔재들이 남은 상태에서 쇼와 기린 맥주도 그중 하나로 남아 한국인인 박승직이 이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물장사를 시작하고 OB맥주가 이때 탄생하였고 

 

두산은 경공업을 위주로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두산이 경공업 -> 중공업으로 넘어간 이유

 

그때 당시만 해도 경공업이 주류였던 두산이 중공업으로 넘어가게 된 계기가 있는데 

 

어느 정도인데 회사 전반을 갈아엎는 결정을 하게 됐느냐? 

 

두산이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넘어간 이유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당시 낙동강에 페놀이 유출되었는데 페놀이 여러 농가나 민가 등에 영향을 끼치며

 

일파만파 두산에 불매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당시 두산은 경공업 위주였는데

 

식품 등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들을 파는 회사가 불매운동을 당하면

 

당연히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고뇌에 빠진 두산은

 

맥킨지에 컨설팅을 받게되는데 이때 OB맥주도 팔아치우며 두산은 완전히

 

중공업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산이 현재 망한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

 

지금 두산은 두산 인프라코어, 두산타워, 두산중공업 클럽모우CC, 두산 솔루스 등 의

 

회사들을 2조5천억원 매각하기도 하는데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느냐에 말씀드리자면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게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두산건설이 아파트를 많이 지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분양이 나오게 되고 이를 갚으려 빚을 지고 미분양이 나오고 악순환이

 

반복되어 당연히 빚을 많이지게 되어 현재는 상장폐지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않고 두산건설을 살리려 여러 회사들의 살을 때어 붙여 두산건설의

 

빚이 두산그룹 전체로  퍼져가는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또 두산의 주력인 중공업은 화력발전, 원자력으로 먹고사는데

 

요즘 세계 추세가 친환경에너지로 방향을 튼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을 두산도 당연히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지못하고 두산이 개발을 하는데에도 돈이 필요한데

 

빚을 많이진 현 상태에서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에 오게 되었습니다.

 


 

해결책은?

 

현재로서 이 상황을 해쳐나갈 해결책으로는 계열사를 더 팔아 치워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인데 현 코로나 상황에서 제 값을 받고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

 

계열사들을 팔 아치 운다는 건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산은 기술력도 있고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회사인데

 

이는 국가경쟁력에도 바탕이 되는 사업들이기에 국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지금 현시점을 두산에서 잘 넘긴다면

 

두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더 좋은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