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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쿠팡 나스닥 상장 관전포인트는? (FEAT. 손정의)

쿠팡 나스닥 상장 관전포인트는?  (FEAT. 손정의)

적자기업 진입? 

 

현재 쿠팡의 기업가치는 300억달러 약 33조원으로 평가 되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쿠팡은 2014년 이후 단 1번도 흑자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6년간 쌓인 4.5조의 적자는 급격히 몸을 키우는데 감수한 비용으로

 

물류센터,배송,판매관리,인건비 등등 고객확보를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쿠팡이 나스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면

 

에어비앤비, 테슬라 등 혁십기업에 대한 기대로 미국에서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됩니다.

 

이 예시로 에이비앤비의 나스닥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쿠팡이 버틸수 있는 이유

 

 

쿠팡은 지금까지 적자를 감내하면서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표에서 보시다시피

해외 투자사들의 큰 투자를 받으며

버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쿠팡은 지난

2018년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에서

투자를 받고 난 이후 이렇다 할 투자를

받지 못했는데 그래서 2019년 부터는

이렇다 할 외부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매출채권을 담보한 대출이 급증하였는데

이 상황을 쿠팡이 이겨내려면 주주들이

주식 수를 줄이는무상감자를 단행하거나,

자본투자등이 이뤄져야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이번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라며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밑천이 생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 지난해 쿠팡이츠의 선방으로

 

수도권지역으로 점점영역을 넓혀가며 좋은 전망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 비해 비교적 더 빠른 배달속도와 간편함으로 인해 더욱더 전망은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손정의 회장의 투자

 

쿠팡은 올해 상장하겠다 밝힌 미국 음식 배달업체인 도어대시, 중국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KE홀딩스에 비해 다소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손정의 회장이 연내에

 

쿠팡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 하겠다고 밝히면서 성공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 뱅크는 과거 위워크 투자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아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망을 

 

좋게볼지는 앞으로의 행보를 통해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